건강
협심증은 한방으로 완치된다"
지루박
2010. 12. 22. 13:35
이형 협심증은 보통은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혈관에 경련이 일어나 발생하나, 소수는 혈관이 좁아지지 않고 경련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새벽이나 음주 후 발생한다.이렇듯 서양의학에서는 혈관 자체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좁아지고 경련을 일으키는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한다.그러나 한의학적으로 병원 원인은 기허(氣虛)에 어혈(瘀血)이 주 원인이 되고, 기체(氣滯)·담(痰)은 부가적인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본다 또한 원기부족(元氣不足)이나 스트레스가 많아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는 이에 맞게 진단 및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한의학적인 치료법은 보기(補氣), 활혈이기(活血利氣), 화담(化痰) 및 환자의 몸 상태에 따른 청열(淸熱)이나 보원기(補元氣)가 된다.또한 협심증에 자주 사용하는 니트로그리세린을 달콤한 맛이 나는 유산(油酸)액체라하여 초산감유(硝酸甘油)라 하는 것은 재미있는 표현이다. 또한 마음을 편안히 갖는 것과 금연이 중요하며, 운동요법(걷기, 등산, 조깅, 수영 등을 30~40분 정도 적당히 한다.)과 식이요법(육류보다는 채소, 과일 섭취를 많이 한다.)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